인천해경, 2023년도 제1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 실시

입력 2023년02월27일 15시0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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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26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2023년도 제1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는 총 32명이 응시해 영법(잠영, 자유형, 평영, 트러젠), 수영구조, 장비구조, 기본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장비기술 등 7개 과목의 시험을 치렀다.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려면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 전체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수상구조사란 수상에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자격을 주는 제도로, 인명구조 자격 중 유일한 국가 공인 자격이다.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64시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볼 수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최근 수상구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 뛰어난 인명구조 실력을 갖춘 응시생들이 많았다”며 “이번 시험 역시 공정성과 투명성,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합격자 발표는 시험 응시일로부터 5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시험 관련 사항은 해양경찰청 수상구조사 종합정보(https://imsm.kcg.go.kr/CLMS/main.d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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