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유1동 화재 피해 가구에 도움의 손길 ‘훈훈’

입력 2023년03월04일 14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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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환경공무관과 수유1동 상가번영회 회원, 의용소방대원들이 힘을 모아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의 집을 찾아 화재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는 수유1동이 지난 달 28일 화마가 덮쳐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화재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공무관, 수유1동 상가번영회 회원, 의용소방대원들이 힘을 모아 화재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청소차량 2.5톤 4대, 1.4톤 1대, 사다리차 1대 등 총 6대의 작업차와 상가번영회 회원 8명, 환경공무관 32명, 의용소방대원 5명 등 총 45명의 인력이 참여했다. 조금만 움직여도 심하게 날리는 분진에도 불구하고 온 힘을 다해 청소를 진행했다.

 
이재혁 수유1동 상가번영회 회장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작은 도움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인숙 수유1동 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도움의 손길에서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구청 청소행정과 환경 공무관 및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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