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예그리나 김동찬 명사특강

입력 2014년11월10일 09시5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대중가요에서 길을 찾는다’

동대문구, 예그리나 김동찬 명사특강동대문구,  예그리나  김동찬 명사특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예그리나’는‘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동대문구가 개최하는 예그리나 명사특강에서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의 인생 이야기를 다 보면 어느덧 그들과 친밀한 사이가 돼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12일과 26일 2회에 걸쳐 오후 3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에서는 유머와 위트, 재치있는 말솜씨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김동찬과 조용헌을 만날 수 있다.

오는 12일에는 봉선화연정, 둥지, 네박자의 작사자 김동찬 씨가 ‘대중가요에서 길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한국작사작곡가협회 작사분과위원장, 한국대중가요연합인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인 김동찬 씨는 이번 강연에서 대중가요를 통해 우리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계획이다.

11월 26일은‘운명을 바꾸는 6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원광대학교 조용헌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다.

조용헌 교수는 조선일보‘조용헌살롱’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이고‘백가기행’,‘동양학강의’등 다양한 저서를 출간했으며 정부 주요기관에서 강연도 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운명이란 쉽게 바뀌지 않지만 강연에서 제시하는 6가지 방법을 실천하면 10% 정도는 좋은 운명으로 바꿀 수 있음을 제시하고 그 방법을 여러가지 예를 들어 설명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2011년 3월부터 문화, 건강, 자녀교육 등 사회 각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빙하는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열어 매회 500명 이상 단골 수강생을 확보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마당놀이 김성녀 교수, 한비야 작가, 시골의사 박경철, 이시형 박사, 법륜스님, 서유석 가수 등 쟁쟁한 명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 누구나 매회 오후 3시 구청 2층 강당으로 오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긍정에너지로 생동감 있고 건강한 11월이 되도록 기를 팍팍 넣어주는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