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경기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경운회,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의연금 전달

입력 2023년03월09일 18시18분 신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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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경기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경운회(동문회장 김영란)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의연금을 전달했다고 9일(목) 밝혔다.

 

경운회 동문들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도움을 전하려는 사회 각계각층의 뜻과 함께하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총 62,767,529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운회 김영란 동문회장, 고인자·이태림 부회장, 이수미 총무가 참석해 동문들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성금을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에게 피난처(쉘터), 구호품,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을 복구를 지원한다.

 

김영란 경운회 동문회장은 “소중한 성금과 위로의 마음을 보내준 경기여고 동창회 경운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우리나라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가 꼭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운회는 앞으로도 동문들과 함께 사회 가려진 이웃들을 밝히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로 모인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십자사연맹을 통해 식료품, 긴급 구호품 지원 등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지원 활동에 집행되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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