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7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모집

입력 2023년03월10일 08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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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위생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모집한다.

 
감시원으로 위촉되면 향후 2년간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점검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 ▲유통 중인 식품의 표시기준 또는 과대광고금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의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 참여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점검 등에 참여한다.

 
신청은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종로구보건소 보건정책과로 신청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금번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며 접수 후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 및 관련학과 졸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경험 여부 등을 골고루 고려해 합격자를 최종 선발하고 27일 발표 예정이다.

 
임기는 올해 4월 19일부터 2025년 4월 18일까지다. 구는 1일 4시간 이상 활동하면 연간 100일 이내로 1일 5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정책과 식품위생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정문헌 구청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해 관내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구민 건강증진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임해줄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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