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감사의사각지대 통계청 감사실시

입력 2009년05월11일 09시5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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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조사 분리실시의 불합리성에 대한 시정 통합실시요구

[여성종합뉴스]감사원은07.1.1~ 08.12.31까지 통계청에서 처리한 내용을 근거로  수년간 기관 운영 감사를 받지 않아 감사의 사각지대였던 본 청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점검 업무의효률성을 제고하고 적정한 예산집행등 건전한 기관운영을 유도하기위한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 분리실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함을 지적하고 통계청장은 조사대상이 중복되는 각종 경제 통계조사를 통합실시하는 등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해줄것을 요구했다 고 말했다.

감사원조사에 따르면 통계청에서는 경제정책 수립 연구자료 등 활용에 제공하기위해 1994부터 매년16개 시.도의 모든 사업체를대상으로 조사하고.

또한 광업.기업.건설,운수,도소매업 ,서비스및 전문.과학.기술등 매년 일정규모 이상의 업체를 대상으로 표본조사의 방법으로 실시하고 있으며,[광업.제조업동향조사][서비스업동향조사]는 매월 표본조사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각종 통계조사의 종류가 증가하고 조사 과정에서 기업들의 비밀보호 분위기가 강화되는 등 응답에 부담을 느끼거나 거부사례가 증가하고 조사비용도 증가하는데 따른 부담도 적지않다고밝혔다.

이에 따라서 조사대상업체와 조사항목이 동일 한 통계조사는 정확성 제고와 응답자의 부담경감은 물론 예산의 효율적 집행차원에서 통합실시하는것이 타당하다고밝히고 또한 통합조사 실시를 통한 예산절감액은 연간 6억 7천800여 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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