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어린이도서관 개관 7주년 기념 행사

입력 2014년11월10일 17시31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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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단원어린이도서관이 개관 7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원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전문도서관으로 개관 이래 영유아부터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3~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애초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북스타트(플러스) 사업으로 아기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돕는 맞춤프로그램 제공 및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있으며,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교육·공연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여 정보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개관 7주년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원화 전시, 학부모 육아 특강, 저자체험 특강, 어린이체험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오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22일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꽃살문)의 저자 김지연 작가와 함께하는 꽃살문 만들기, 부모교육 전문가 임영주 작가의 학부모를 위한 육아 특강(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이 운영되며, 모래예술 공연(샌드아트), ‘곤충모양북마크’ 만들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클래식 공연 및 현악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 클래식도 진행된다.
 
 23일은 도서관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초등 1~5학년 가족대상 ‘가족 견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간의 화합과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다.

 정규상 관산도서관장은 “단원어린이도서관 개관 7주년을 맞이하여 유아 및 어린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 전문 문화공간으로서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열어갈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는 별도 접수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 저학년 대상 저자체험특강은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가족 견학 프로그램은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단원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어린이도서관(☎481-26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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