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추진

입력 2023년03월16일 22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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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노후되고 훼손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정비에 나섰다.

 

이번에 실시하는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은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에 부착된 10년 이상 경과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무상 교체해 줄 예정이다.

 

2012년 본격 도로명 주소 사용 이후 현재까지 10년 이상 된 건물번호판은 21,688개로 올해 사업량은 1,735개이다. 장기간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이 증가함에 미관 훼손뿐 아니라 도로명 주소 이용 시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지속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자체조사와 건물(구축물) 소유자의 신청을 통해 훼손이 심한 건물번호판을 우선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오는 4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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