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내 삶의 길을 찾는 인문학 특강

입력 2014년11월11일 08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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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의 대주제는 “내 삶의 길을 찾는 인문학 특강”이며 행복, 문학, 역사, 부모, 종교, 철학 영역으로 주제별 강연을 진행한다.

첫날(13일)은 행복전도사 권영찬 대표가 ‘나의 행복이 당신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2강(20일)은 숭실대 문예창작과 교수인 최승호 시인이 ‘내 시상 속의 삶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문학강연을 펼친다. 3강(27일)에는 KBS역사저널 그날의 MC를 맡고 있는 신병주 교수가 ‘역사, 삶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특히 12월 4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제4강은 혁신교육지구사업 ‘학부모 자신만만 아카데미’ 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강좌로,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송인수 공동대표가 ‘찾았다! 자녀의 행복을 위한 진로’라는 주제로 많은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 및 진로찾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4강(11일)과 5강(18일)에서 숭실대 김회권 교수와 김형철 교수가 ‘굴레를 넘어~ 내일을 향해’, ‘삶과 어깨동무하기’라는 주제로 각각 종교 및 철학 분야 인문학 특강이 준비했다.
 
인문학 특강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www.geumcheon.go.kr)에서 온라인 예약(선착순) 후 입장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삶의 주인으로써 존재를 깨우고 영혼을 살리는 강연이 금천구민의 행복감성을 북돋아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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