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해양자율방제대원 마량 항내 초기 화재진압

입력 2023년03월20일 08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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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청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강진군 마량항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된 것을 보고 마량해양자율방제대 차00(남, 66세)대장이 초기진화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차씨는 2010년도부터 마량 해양자율 방제대장으로 활동 중, “오후 1시 45분경 마량 항내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관광객의 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보유 중인 
소화기 들고 뛰어가 화재선박에 승선하여 초기화재를 진압하였다”라고 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정박선박 화재를 차 대장의 적극적인 초기 화재진압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완도해경에서 운영 중인 해양자율방제대는 완도·해남·강진·장흥 및 섬 지역 등 22개소에 어촌계원(210명)으로 구성되어 해양오염 방제, 해상 정화 활동 및 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 보조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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