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세금 고민도 군민과 함께! ‘마을 세무사’ 운영

입력 2023년03월20일 10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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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보성군은 군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 세무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 세무사’는 평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세무 전문가의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의 군민들이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마을 세무사 연락처를 통해 전화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보성군은 많은 군민이 마을 세무사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SNS를 비롯해 홍보물 제작 배포·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제도가 생활이 어려운 군민과 영세 사업자의 세금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세정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보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18년부터 마을 세무사(2명)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보성군, 세금 고민도 군민과 함께! ‘마을 세무사’ 운영_보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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