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튀르키예, 시리아 지진극복 성금' 기탁

입력 2023년03월21일 11시3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북도는 21일 김관영 도지사와 대한적십자사 이선홍 전북지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도청 소속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모두 2,260여만원을 모금했다. 


이선홍 전북지사회장은 “기탁된 성금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  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과 지역 재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대지진으로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전북도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위해 참전했던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재난 상황에서 이웃과 “함께 돕고 함께 극복”하는 자발적 공직 기부문화 조성을 장려해 나가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