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강서구청장, 중소기업 지원 나서 '대기업과 격차 없게...'

입력 2023년03월21일 11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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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20일(월)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열린 ‘강서구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강서구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를 줄여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지난 20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구청장은 업무와 휴식의 균형을 중시하는 선진 근무 문화 조성과 선택적 복지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복지포인트 지원 ▲휴가지에서 근무하는 워케이션 제도 도입 등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리후생 확대에 힘을 모은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과 근로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총 6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심사를 거쳐 업체별로 최대 3억 원(소상공인은 5000만원)까지 저금리(연 1.5%)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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