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약수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질검사 실시

입력 2023년03월24일 07시4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약수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질검사 실시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약수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질검사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남부 194곳과 북부 106곳 등 총 300곳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수질검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질검사 항목은 ▲여시니아균 등 미생물 4개 ▲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벤젠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경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 14개 등 총 47개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내용은 시․군에 통보해 ▲주변 오염원 제거 및 청소 ▲취수시설 보수 및 외부 오염원 유입 차단 ▲소독 ▲재검사 등 수질개선방안을 안내해 즉시 개선토록 한다.


수질검사 결과는 도민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약수터 시설 안내판에 게시하고,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및 경기도물정보시스템 누리집(water.gg.go.kr/) 등에도 공개한다.


황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먹는물공동시설의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시․군 합동으로 수질조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오염 원인별 적정 관리방안을 제시해 도민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