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 위탁부모 자조모임 ‘색동저고리’ 진행

입력 2023년03월24일 09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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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혜정)는 지난 21일 위탁부모 자조모임 ‘색동저고리’를 진행했다.


위탁부모 자조모임은 위탁부모님들 상호간의 지지체계 형성과 양육기술 나눔, 양육스트레스 완화, 위탁가정의 권익증진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가정위탁보호제도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위탁가정 권익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혜정 관장은 “위탁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늘 애씨고 계신 가정위탁 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위탁가정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이란 친부모의 사망·질병·이혼·수감·가출·학대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친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18세 미만 아동들을 희망하는 가정에서 일정 기간 동안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도록 하는 아동복지 제도이다.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해줄 예비위탁가정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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