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복한 주말, 즐거운 하천

입력 2009년05월11일 14시30분 유희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윤경한)는 지난 9일 공릉천 및 장항천에서 송산중학교외 5개학교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생태체험은 고양Dream맑은하천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어, 학생들은 하천에서 자라는 식물도 만져보고, 나무와 꽃냄새가 스며있는 바람의 향기도 맞으며 물장구도 치면서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

 특히, 학생들은 쪽대로 잡은 물고기의 이름과 생태적 특성에 대하여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뿌듯해 했으며, 하천 주변에 사는 식물들과 위해 외래 식물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생태 책자에 꼼꼼하게 적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 하천의 쓰레기를 청소하면서 하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시 관계자는 “맑은하천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하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며 “많은 종의 물고기들이 살아가는 맑은 하천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을 때까지 하천 정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