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민주당 의원 → 노동자협의회'청년이 바라본 윤석열 정부 주 69 시간 근로제 문제점 간담회'

입력 2023년03월28일 16시51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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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영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주최한 ‘ 청년이 바라본 윤석열 정부 주 69 시간 근로제 문제점 ’ 간담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개편 방안에 대해 청년 노동 자들이 생각하는 문제점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 , 노웅래 의원 , 우원식 의원 , 이수진 의원 ( 비 ) 이 참석하였고 ,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소속 유준환 새로고침 노동자 협의회 의장 (LG 전자 사람중심 사무직노조 위원장 ), 송시영 새로고침 노동자 협의회 부의장 (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조 위원장 ), 백재하 LS 일렉트릭 사무노조 위원장 , 이동훈 한국가스공사 더 코가스 노조 위원장 , 김해성 LG 전자 사람중심 사무직노조 부위원장이 참석하여 청년 노동자의 목소리를 전했다 .

 

오늘 간담회는 국회의원과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의장의 모두발언으로 시작, 김영진 의원은 “ 근로시간을 줄여나가면서 유연성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인지가 근로시간 개편의 큰 흐름 ” 이라 밝혔다 .

 

노웅래 의원은 “ 국민소득 3 만불 시대에서 장시간 노동을 하도록 정부가 개편안을 만든 것은 국민의 삶을 개선할 의지가 없는 것 ” 이라 강조했다 .

 

우원식 의원은 “ 포괄임금제의 공짜노동 문제 개선을 위해 지난해 공짜노동 금지법을 발의했고 포괄임금제 문제 개선의 필요성이 크다 ” 라고 말했다 .

 

이수진 의원은 “ 노사 간 근로시간 단축을 합의한 기업에 대해서 정부가 인센티브를 제공토록 하는 등의 근로시간 단축 유인과 과로사회 예방을 위한 정부의 책무도 견인하는 방향을 강구할 예정 ” 이라 언급했다 .

 

유준환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의장은 “( 고용노동부 근로시간 개편방안은 ) 근로시간의 유연화가 아닌 연장근로시간의 유연화 ” 라고 말했고 , 송시영 부의장은 “ 지속적으로 수행할 업무가 있고 대체근무자가 없는 근로환경에서 주 69 시간 일하고 그 다음주 쉰다는 가정은 현실성이 없다 ” 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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