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한 검·관·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년03월30일 21시09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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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통한 가정 밖 청소년 지원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당진시청 제공
당진시가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보호 기반 강화를 목표로 29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함께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나루 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과장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박주현 지청장 등 검찰청 관계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당진지구 이규성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가정 밖 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범죄 및 비행 예방, 생활보호, 신속한 가정복귀와 사회진출 지원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시는 △청소년 쉼터 조성 △신속한 가정복귀 및 사회진출 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은 △범죄예방을 위한 법률 교육 △쉼터 운영에 관한 자문 및 상담 등 법률적 지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당진지구 위원회는 △청소년의 사회적응과 자립 의지 확립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오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보호를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해주신 양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검찰과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한다면 가정 밖 청소년의 비행과 일탈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사회로의 진출을 장려해 훌륭한 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직업 △자립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 진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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