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벚꽃 마라톤 대회 '벚꽃길을 달리다'

입력 2023년04월03일 06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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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출발신호를 준비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2일 오전 은평구는 벚꽃 성지 불광천에서 ‘2023 은평 벚꽃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벚꽃축제 '은평의 봄'에 맞춰 불광천에서 처음 열린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시민 총 600명이 참가하며 활기를 띠었다.


마라톤 코스는 불광천 수변 무대에서 출발해 홍제천 입구를 지나 마포 성미다리를 반환점으로 도는 10㎞ 코스, 불광천 수변 무대에서 증산교를 반환점으로 도는 5㎞ 코스 등 두가지다. 


구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탈의실, 물품보관소, 응급구호 부스 등을 설치하며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마스크 없이 온전히 불광천 봄 향기를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는 오는 8일까지 봄의 명소 불광천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은평의 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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