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제1기 정비사업 주민학교’ 성료

입력 2023년04월04일 07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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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높아져야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신속한 재건축 사업 추진이 가능....

도봉구, ‘제1기 정비사업 주민학교’ 교육 진행 모습(2023. 3. 30., 창동 아우르네 모두의강당)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는 지난달 30일 창동 아우르네 모두의 강당(지하1층)에서 도봉구민 및 토지등소유자 52명을 대상으로 「제1기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개최했다. 


「정비사업 주민학교」는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증진하고 역량을 강화해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기 강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주택 재건축 사업을 주제로 ▲정비사업의 법적 체계 ▲정비계획 수립 기준 ▲재건축사업 및 신속 추진을 위한 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적극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비사업 주민학교」는 정비사업 이슈 및 주민 관심사를 반영해 교육 주제를 선정하며, 분기별 1회씩 연 4회 운영된다.

 

이번 제1기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의견을 반영해 2분기 중 2기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높아져야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신속한 재건축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며, “올해 재건축‧재개발 전담부서가 신설된 만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건축·재개발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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