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경인방송과 지역 언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23년04월05일 15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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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5일 경인방송과 지역 언론 인재 양성을 위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김대호 사회과학대학장 등 인하대학교 관계자들과 강효상 대표이사, 박주성 보도국장 등 경인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하대학교 학생들은 경인방송에서 촬영·영상·편집, 콘텐츠 제작·홍보 등 언론과 방송 분야 전반에 대해 실무를 경험하고 배우게 된다.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는 교육부의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에 따라 학생들의 권익 보호와 질적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대학과 기관의 산학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전공과 관련한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하대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기관에서 현장 직무 교육을 받으며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학년도 표준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한 학생은 631명으로 2020학년도 371명, 2021학년도 583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자신이 희망하는 기관에 방문해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활용해보는 등 실무를 익히는 것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경험이자 자산”이라며 “경인방송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언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상 경인방송 대표는 “수도권의 중심 방송사로 자리매김한 경인방송과 명문사학 인하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은 혁신적인 미래형 콘텐츠 개발과 인재 육성을 위한 도약의 시발점”이라며 “특히 인하대학교가 키워낸 젊은 인재들이 방송언론이라는 공기에서 사회발전에 기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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