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3D프린팅 교육 실시

입력 2014년11월13일 11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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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노원구는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최첨단 신기술을 구정에 접목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14일 오전 10시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3D프린팅 신기술 이해와 노원구 적용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D프린팅은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이용, 소재를 적층(積層)하는 방식으로 3차원 물체를 인쇄하듯 만들어 내는 새로운 기술이다.

3D프린팅 기술은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기업 제조 경쟁력 강화를 촉진할 핵심 기술이며, 새로운 시장 및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수 있는 산업이다.

구는 베드타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롭게 발전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바,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노원구 적용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3D프린팅 교육을 2시간동안 실시한다.

강사는 산업자원부 3D 프린팅 기술로드맵위원회 위원이자 부산대 연구교수인 주승환 교수가 맡았다.

교육내용은 3D 프린팅 개념 및 이해, 3D 프린팅 산업 시장규모 및 향후 전망, 국내외 업계 동향 및 정부의 지원 정책, 3D 프린팅 사업 및 적용 사례(도자기 프린팅, 피큐어프린팅, 24시간 내에 집 프린팅 등)이다.

3D프린팅기술은 이미 美·EU·중국 등에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정부 주도하에 적극적으로 육성 중에 있으며, 우리나라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축이 되어 올해 6월에 “제1회 3D프린팅 산업 발전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발전전략을 수립중에 있다.

정향수 디지털홍보과장은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획득하여 정보화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향후 노원구 행정업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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