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생태관광 ECO FOOD 전략수립에 따른 생태관광 대표음식 개발

입력 2023년04월09일 07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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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남원시는 지난 6일 ‘남원시 생태관광 ECO FOOD 전략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관계자 및 용역 수행기관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보고내용은 ECO FOOD 개발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브랜드화 전략 보고, 제품 전시 및 시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발 제품은 남원 지리산의 산나물을 이용한 산나물 소세지와 이를 활용한 김밥, 지리산 흑돼지를 활용한 한방수육 덮밥이다.

 

제품은 다가오는 제93회 춘향제에 야시장을 통해 첫 출시 예정이며, 추후 운봉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중심으로 판매영역을 확대하고 산나물 소세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다.


이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리산 생태자원 활용 테마 조성과 기 추진 중인 백두대간 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연계한 생태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방문객 창출과 재방문율 제고를 위한 관광 활성화와 지리산 둘레길 등 지리산권 관광 방문객을 위한 대표음식 개발의 목적이 있다.


또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개발 및 연구 참여하여 지리산 생태관광 대표음식 개발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미식관광 전략을 수립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ECO FOOD의 개발로 남원시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조성된 생태관광지 활성화와 주요 타겟층인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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