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선발대 12명 출국

입력 2014년11월13일 17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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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3일 에볼라 위기 대응 보건인력 파견을 위한 정부합동 선발대가  현지로 출국했다.

선발대는 정진규 외교부 개발협력국 심의관을 대장으로 외교부와 보건복지부, 국방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관계자와 민간 보건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출국에 앞서 선발대장인 정 심의관은 보건인력 본진이 치료활동을 잘 할수 있도록 제반 준비를 잘하고 오겠다고 밝힌 선발대는 먼저 영국에 도착해 현지 당국과 우리 보건인력의 활동 지원 문제를 협의하고 안전 교육 시설도 방문,영국이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에 이달말 문을 여는 치료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대는 이어 프리타운 내 치료소를 직접 방문해 진료 현황과 장비 상황, 근무여건 등을 점검한 뒤 21일경 귀국할 예정이다.

정부가 지난 달부터 진행한 민간 보건인력 공모에는 의사와 간호사 등 모두 145명이 지원, 이 가운데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20~30여 명의 최종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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