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마음안심버스’ 운영

입력 2023년04월19일 05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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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마음안심버스’ 운영강남구 ‘마음안심버스’ 운영

마음안심버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남구가 20일 11시~14시에 강남구1인가구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지역 곳곳의 구민들을 직접 찾아가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일 운영을 시작으로 6월 1일, 10월 19일 총 3회를 실시한다. 지난해도 강남구1인가구커뮤니티센터, 자곡문화센터, 강남세움복지관 등을 방문해 164건을 상담했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 검진 (PHQ-9, mini 자살 경향성 척도), 스트레스 측정 (HRV) 검사를 제공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무기력, 우울, 불안 등 마음 증상 카드를 활용해 차(茶)를 처방해준다. 상담 시간은 평균 10분 정도 소요되며, 스트레스 검사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사전 신청을 해야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울,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음건강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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