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간여행축제학교 수료식 개최

입력 2023년04월19일 08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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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의 지속 가능한 주민 중심 축제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군산시가 내실 있는 시간여행 축제 준비를 위해 축제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인 시간여행축제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8일 오후 역량있는 주민 축제활동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인 시간여행축제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축제학교는 군산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지속 가능한 주민중심의 축제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에서 주최하고 군산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해 운영해온 프로젝트다.

 
지난 3월 14일부터 매주 1회씩 6주동안 교육이 이뤄졌으며, 이번에 수료한 30명의 수료자는 축제 리더 인증서를 수여받고 시민축제 자문위원과 시민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가 축제학교 등 민간주도의 축제추진 기반을 토대로 콘텐츠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최근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서 콘텐츠부문 최우수상도 수상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시간여행축제의 지속가능한 주민중심의 축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시간여행축제는 근대 군산의 역사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경연이 어우러진 지역공동체 축제로서, 오는 10월중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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