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LG사이언스파크 방문…‘지자체와 대기업 상생협력’ 강조

입력 2023년04월24일 16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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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난 19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디지털 발전을 위해 대기업과 지자체의 상생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출범한 ‘LG사이언스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로 계열사부터 협력사, 스타트업까지 2만여 명의 연구인력이 입주해 있다.

 
이날 김 구청장은 LG사이언스파크를 견학하면서, LG CNS관계자와 미팅을 하고 국가시범도시 사업 관련 설명을 들었다. 이어 스마트도시 은평을 위한 관계자와 논의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로 변모하는 사회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디지털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구청장은 LG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디지털 전성시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요청했다. 또 어르신·장애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디지털 기술의 개발 필요성을 역설했다.

 
앞으로 이번 견학을 계기로 구는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직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혁신시설 관람과 교육 기회를 계속 늘려갈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미래 사회는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업을 통해 이끌어 가야 한다. 오늘 만남이 은평발전에 또 하나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가운데)이 지난 19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한 자리에서 디지털 발전을 위해 대기업과 지자체의 상생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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