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한국자유총연맹에 지역 발전 역할 당부

입력 2023년04월25일 09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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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 전남도청을 내방한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와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와 지난 24일 도청 귀빈실에서 면담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로 취임한 강석호 총재 내방으로 이뤄졌으며 정선채 전남도 자유총연맹 회장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강석호 총재는 한국자유총연맹이 전남도민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추진하는 공동체 행복지킴이, 선진 국민의식 선도활동, 통일관 운영 등 소외계층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상 등을 소개하고 전남도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 전남도와 함께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자유총연맹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록 지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전남도지부는 도내 취약계층 지원과 학교 주변 아이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며 “헌신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크게 공헌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남도정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전남도지부는 1989년 창설했으며 3만 3천여 회원이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국민통합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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