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어린이집 한살 영아 숨져.....

입력 2014년11월15일 19시13분 배은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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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몸에 외상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지만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

[여성종합뉴스/ 배은주시민기자]  지난14일 오후 4시50분경 하남시 신장동 한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생후 8개월 된 여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30분경 E 어린이집 보육교사 K모(여)씨가 한 살  A양을 재우고 난 뒤 오후 4시 50분경 확인해 보니 아이가 엎드린 채 숨을 쉬지 않아 119와 경찰 등에 신고했다.

당시 A양이 잠자던 방에는 A양 외에 2명의 영아가 함께 잠을 자고 있었으며, CCTV는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조사에서 보육교사 K씨는 “오후 4시경 별다른 이상없이 잠을 자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50여분 뒤 깨우려고 가보니 아기가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기 몸에 외상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지만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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