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2023년 상반기 4회차 시민아카데미’개최

입력 2023년05월03일 10시0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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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이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상반기 4회차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바우하우스의 여성 예술가들’이라는 주제로 안영주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초빙교수가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바우하우스 담론에서 가려져 있던 역사를 살펴보고 다층적인 관점에서 그 의미를 재해석한다. 


1919년 1차 세계 대전 직후 독일 바이마르에서 개교한 바우하우스는 미술, 공예, 디자인, 건축 등 많은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

 
이번 강연에서는 ‘여성’의 이야기를 재조명한다.


안영주 교수는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버내큘러 디자인에 대한 비평적 담론과 정치적 가능성」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홍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디자인과 물질문화, 디자인사, 공예론 등 다양한 디자인문화이론을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수강생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초등학교 1학년 ~ 3학년은 부모 동반 수강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hanna9025@korea.kr)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시민아카데미 3회차, 신청자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 할 수 있으며, 미술관 입장료(1,000원~청소년 무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고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052-229-84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본 강의를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비주류 혹은 소수자들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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