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선진국들 통화정책 공조해야'

입력 2014년11월16일 17시5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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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16일 호주를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두 번째 전체회의에 참석해 선진국들의 신중한 통화정책과 정책 공조를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선진국들이 서로 다른 방향의 통화정책을 쓰면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는 신흥국의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국의 경제 여건만을 고려한 정책이 주변국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일본의 엔저 정책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각국이 소통하고 통화정책을 신중하게 조정해야 한다면서, G20 회원국들이 이런 정책공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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