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산사업소, 농민들을 위한 고품질 우량 종자 생산․공급

입력 2023년05월08일 20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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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 농산사업소(소장 장영진)는 충북도 농민들을 위하여 2023년산 고품질 우량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종자생산과는 벼, 보리, 콩, 팥 4작물, 13품종으로 약 65톤의 고품질의 우량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33톤(벼 6품종, 22,500kg, 콩 2품종 8,260kg, 보리 1,890kg, 팥 490kg)은 정부 보급종 생산을 위한 원종 생산 계획량이며, 32톤(벼 5품종 32,000kg, 콩 70kg)은 농가에 직접 공급하는 종자 생산 계획량이다.
 
양잠보급과는 원누에씨(180매) 및 보급누에씨(400상자)를 보급하고, 기능성 양잠산업 기반조성(7개 시군, 210,000천원), 오디 생산비절감 기자재 보급사업(6개 시군, 76,000천원), 씨고치 생산농가 지원(2개 시군, 9,450천원), 보급 잠종대 지원사업(11개 시군, 17,500천원) 등을 추진하며 도내 양잠농가의 소득 증대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ICT 융․복합 시설장비 활용으로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양잠산업 실현을 위해 ‘양잠시설 항온항습 자동화시스템(총사업비 1.1억원)’을 연내 준공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양잠농가에 고품질 우량 누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수수육종과는 충북도에서 자체개발한 태양찰옥수수 우량종자 안정생산을 위해 채종단계별 기본식물 22kg, 원원종 42kg, 원종 336kg 등 총 400kg의 태양찰옥수수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품질 옥수수 종자 보급을 위해 제천, 단양에 2.5ha 규모로 전문 채종단지를 조성하고, 종자 4톤을 생산·보급 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한 종자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하기 위해 전년('22)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종자산업기반 구축사업(총사업비 8.4억원)’을 적극 추진하여 연내 준공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종자의 품질을 높이고 사후관리에 신속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진 농산사업소장은 “농민 중심의 고품질 우량종자를 생산․공급하여 충북 농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종자산업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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