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문화 개선요건 준수 음식점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

입력 2023년05월12일 07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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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가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식문화 개선요건 준수 음식점을 ‘서울형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서울형 안심식당’은 ▲종사자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 ▲개인 음식 덜어먹기 ▲음식점 소독 및 주기적 환기 ▲위생적 식기 관리 등 건강한 식문화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현장심사를 거쳐 적합여부 확인 후 최종 지정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15만 원 상당의 물품지원 및 지정표지판(또는 스티커) 부착과 함께 네이버⋅카카오맵 포털에 ‘안심식당’ 문구 표출을 통한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동대문구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동대문구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으로 방문, 팩스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올해 10월까지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서울형 안심식당 지정 및 관리를 통해 구민의 관내 외식업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보다 건강하고 선진화된 외식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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