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압면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 행사

입력 2023년05월16일 16시46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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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행사, 기념식, 공연, 부대행사,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 펼쳐

[여성종합뉴스] 광양시 다압면은 지난 13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광양시 다압면 제공

 

다압면 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광양시 시립국악단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했으며, 기념식에는 내빈으로 참석한 사회단체장들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큰절을 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표창에는 치매를 앓고 계시는 시어머니를 봉양하는 효행자분께 광양시장상을 수여했다.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내신 분께 장한어버이상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남다른 건강을 유지하신 분께 장수상이 수여됐다.

 

이어 퓨전 국악과 각설이,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고, 부대행사로 반려 식물, 꽃고무신그리기, 향기 주머니 체험 부스가 마련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변낙현 다압면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공헌과 노고를 기리며 지역을 위해 힘써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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