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라매병원, 합동소방훈련 실시

입력 2014년11월17일 22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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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지난 13일 동작소방서와 합동으로 병원 희망관 65병동 및 희망관 1층에서 대형 화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소방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기존의 복잡하고 일률적인 대형 화재현장 조치를 위한 행동 매뉴얼을 보다 현실적이고 병동별 상황에 맞도록 병동별 맞춤 매뉴얼로 개선하여 실시한 훈련으로서 병동 자체 소방대 및 전체 자위소방대의 임무 숙련도와 실제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총괄한 이은정 사무국장은 “금일 훈련은 환자가 입원한 병실에서 화재상황을 설정해서 실제 화재 발생시 환자의 안전한 초기 대처 및 최적의 피난경로를 파악하는 훈련”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병동별 상황에 맞는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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