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23년06월15일 22시3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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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소통을 위한 ‘2023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15일 영주 ‘선비세상’에서 열렸다.

 

영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힘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23개 시군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24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에 이어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우리함께 자라기, 우리함께 잘하기’라는 주제 강연 및 토론 ,김가희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장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모니터링의 이해’라는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민관과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한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따뜻한 경상북도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경북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게 경상북도가 더욱 앞장서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는 협의체 위원들이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참석하신 분들에게 이번 행사가 보다 발전적인 협의체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또한 영주시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기관, 법인, 시설, 단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3개 시군과 330개 읍면동에 두고 있는 민관협력 기구다.

시장·군수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운영하며, 시군의 복지·보건·주거·고용 등 부서 담당공무원, 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지역자활센터, 의료·정신보건·경찰·소방 분야 전문가 및 실무자, 대학교수, 종교단체 관계자 등 9000여 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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