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국회의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 단식투쟁 돌입 !

입력 2023년06월20일 11시07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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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포기한 윤석열 정부 강력 규탄

[여성종합뉴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국회의원 ( 더불어 민주당 해남 · 완도 · 진도 ) 이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 해 20 일부터 국회 본청 정문 앞에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

윤재갑 국회의원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 12 일 후쿠시마 제 1 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출 설비의 시험 운전에 들어가면서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 이에 국민들의 불안감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수산업계는 생계가 달린 문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윤재갑 국회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일 뿐만 아니라 수산업 자체를 송두리째 궤멸시키는 방사능 테러 ” 라고 지적하고

 

“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원천적으로 저지하는 것 외에는 해법이 없기 때문에 일본이 방류 결정을 철회할 때까지 단식투쟁에 돌입한다 ” 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이어 “ 윤석열 정부는 시찰단 파견이라는 요식행위로 일본의 해양방류에 명분만 주었고 핵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선동과 괴담으로 치부하고 있다 ” 고 비판했다 .

 

끝으로 “ 대한민국의 바다를 청정하게 지켜내고 우리 어민들과 수산업 관련 산업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온 국민과 함께 싸울 것 ”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한편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 월 ‘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반대 및 대일 굴욕외교 규탄대회 ’ 에서 삭발을 단행한 바 있고 4 월에는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직접 일본 후쿠시마를 다녀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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