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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병무지청 유병호 청장은 20일, 인천광역시 가좌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실하게 복무하여 타의 모범이 된 배성철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인천병무지청 제공

인천지청 관내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들은 약 5,900여명에 이른다.

이들 중 우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발된 배성철 사회복무요원은 방문민원 응대 및 사무실 환경 정비 등 행정지원 임무를 맡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여 지자체 행정업무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가좌3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배성철 사회복무요원이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업무를 숙지하여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응대한다”며 칭찬했다.

배성철 사회복무요원은 “가좌3동 내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의 집에 방문하여 청소와 정리를 도와줬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행정복지센터가 단순 서류발급 뿐만이 아니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서도 많은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런 경험이 사회생활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모범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