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의료취약지 의사인력 대책 마련

입력 2023년06월28일 19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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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는 충청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동으로 숙련된 의술과 전문지식이 있는 시니어 의사들을 대상으로, 의료인력 충원이 절실한 농어촌 지역의 의사 구인난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한 '충청북도 의료취약지 시니어 의사 참여 의견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6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구글 설문지를 통해 실시하며, 충북지역에 연고가 있거나 충북을 포함한 충남, 대전, 세종 등 인근 지역의 45세 이상의 시니어 의사 대상으로 진행되며, 설문에 참여한 모든 참여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설문 내용은 은퇴 후 의료취약지역 재취업 의향 및 요구사항 ,공공의료 및 공공병원에 대한 인식 ,시니어 의사들의 의료취약지역 취업 의견 및 의료취약지 근무 시 원하는 사항들을 조사해 앞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다.

 

도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지역 시니어 의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계획해 충북 의료취약지의 의사 인력 해결과 동시에 충북의 지역적 건강 불균형 해소하는 데에 활용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의 지역적 건강 불평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의사 이외에도 부족한 의료인력 확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충북 의료취약지역의 시니어 의사를 활용해 의사 인력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니어 의사들의 다양한 의견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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