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 개장

입력 2023년07월01일 06시5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탁 트인 중랑천 체육공원(중곡동 485-7)에 위치해, 주민들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물놀이장은 1,685㎡ 규모에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몽골텐트,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형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물이 분사되는 워터 터널 ▲다양한 모양의 물놀이 분수 ▲유아용 풀장 등 물놀이 시설 30여 개도 마련돼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12시부터 1시간은 점심시간이며, 매시간 45분부터 15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우천 시에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물놀이장 급수를 당일 사용 원칙으로 하고 월 2회 전문기관의 수질검사와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해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가족들이 함께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