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과 소통의 시간 가져

입력 2023년07월03일 05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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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군산시가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명예통장 회의를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행정기관과의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12개 국가, 19명의 명예통장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지원 등 시정 홍보는 물론 명예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센터 이·통장회의 및 각종 봉사활동 참여 등을 요청했다.

 
특히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잼버리의 시 홍보관에 통역 및 안내를 위한 참여를 요청했으며 군산의 다양한 관광지와 먹거리 등의 생생한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박종길 행정지원과장은“외국인 주민들의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명예통장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감사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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