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추가경정예산 484억 원 편성

입력 2023년07월12일 09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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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밀착형 구민 복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총 484억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민생 안정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8억 6,000만 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등 환경개선 5억 3,100만 원 ▲의류제조업 스마트 공정화 및 작업환경 개선 3억 2,300만 원 등 총 48억 6,600만 원을 편성하였다. 


또한 보육 지원, 저출생 대응 등 구민 복지를 위하여 ▲보육교직원 인건비, 어린이집 전담간호사 등 보육 지원 7억 4,500만 원 ▲엄마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2억 5,500만 원 ▲저소득 한부모 유급 자녀돌봄휴가비 지원 4,300만 원, ▲임산부 가사돌봄 지원 8,700만 원 ▲산모 산후조리경비 지원 5억 4,900만 원, ▲난임부부 지원 8억 7,700만 원 ▲예방접종 사업 5억 2,400만 원 ▲경로당 기능보강 및 운영 지원 6억 7,000만 원 ▲청년 내일저축계좌 1억 7,500만 원 ▲청년 자립지원 2,100만 원 ▲동물복지 문화 조성 1억 8,000만 원 등 총 110억 6,200만 원을 편성하였다. 


그 외에도 주민 안전 및 생활불편 해소 등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하여 ▲화재로 소실된 마장동 먹자골목의 대체공간으로 성동안심상가 조성 31억 8,000만 원 ▲응봉교 경관조명 설치 4억 5,000만 원 ▲제설종합대책 5억 9,600만 원 ▲살곶이체육공원 전면 개선 5억 원 ▲어린이체육시설 조성 6억 원 ▲어린이꿈공원 확충 3억 8,000만 원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조성 2억 400만 원 ▲지능형 CCTV 고도화 4억 원 등 총 132억 5,700만 원을 편성하였다.


앞서 성동구는 구민들의 삶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지역현안·재난안전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24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는 작년 상반기 확보액(12억 원) 대비 50% 증가한 금액으로, 초등학교 통학로 도로열선 설치, 주택가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 등의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며 “구민 행복을 위하여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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