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국민체육센터 내 성연작은도서관 본격 운영

입력 2023년07월12일 20시41분 윤영애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서산시청 제공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서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성연작은도서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성연작은도서관은 성연면 성연3로 182-26 서산 테크노벨리 국민체육센터 1층에 조성됐다.

 

시는 총사업비 3억 2천 7백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280.02㎡ 규모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작은도서관은 기존 인지면과 동문동 일원의 공립작은도서관 면적의 2배가 넘는 규모다.

 

성연작은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개관 장서로 약 6천 2백 권의 책이 준비돼 있으며, 시는 매월과 분기별로 신간 도서를 구입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용자들은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시립도서관에 소장된 책을 성연작은도서관에서도 받아 볼 수 있다.

 

시는 성연작은도서관이 신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성연면 테크노벨리에 특화된 독서 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기영 시립도서관장은“성연국민체육센터와 함께 성연작은도서관이 개관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며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