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보건소, 코로나19 대응 경과보고 및 토론회 개최

입력 2023년07월13일 11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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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코로나19 대응 경과 보고를 진행하고 앞으로의 개선점에 대해 토의했다. / 목포시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보건소가 위기단계 하향조정에 따라 지난 6일 코로나19 대응 경과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3년 6개월간의 목포시의 코로나19 대응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모색하여 향후 발생가능한 신종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목포시보건소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영상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서는 추운 겨울 길게 늘어선 시민들의 검사 대기 줄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임시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유행상황 시 목포시민과 목포시보건소의 모습을 담았다. 이 영상을 본 참석자들은 다시 한번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시 역학조사와 감염취약시설 관리, 방역소독 등 주요 사항에 대한 경과와 코로나19 대응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토의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했을 시 부서별 역할과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 나선 보건소 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응할지 서로 머리를 맞대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박기석 보건소장은“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고“앞으로도 역량강화를 통해 향후 발생가능한 신종감염병에 대비하여 목포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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