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자연계곡형 물놀이장인 ‘월출산 기찬랜드’ 15일 개장

입력 2023년07월13일 11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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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본격 휴가철을 맞아 전국 최초의 자연계곡형 물놀이장인 ‘월출산 기찬랜드’를 15일 개장한다. 


가족 단위 피서지로 자리 잡은 기찬랜드는, 지난해 5만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지역의 이름높은 여름 휴가지.  


영암군은 관광객의 개장을 앞두고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실내 물놀이장 등 11종 시설의 막바지 정비와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꾸준히 증가하는 방문객을 위해 주차장 정비, 시설물 도색, 조경 수목 관리 등 쾌적한 환경조성도 대부분 마친 상태다. 


특히, 깨끗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정기 물놀이장 청소, 물 교체, 운영시간 부유물·침전물 제거 등 수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안전요원 배치는 물론이고, 비상시 신속 대비를 위해 영암경찰서·소방서와 협조 체계도 이미 갖췄다. 


개장일에는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K팝 커버댄스, 영암 멜론 퍼포먼스, 물싸움 파티, EDM 공연 등의 행사가 준비돼있다. 개장 기간 방문객의 즐거움을 배가할 문화가있는날 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이어질 전망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월출산 자락에서 관광객이 시원한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 환경 정비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월출산 기찬랜드는 월요일인 이달 17, 24일을 제외하고 다음달 20일까지 운영된다.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는 시설보수 공사로 휴장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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