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독산도서관, 시 읽기 특강 ‘여름밤의 시(詩)에스타’ 운영

입력 2023년07월24일 05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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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8월 10일부터 시 읽기 특강 ‘여름밤의 시(詩)에스타-시로 꿈꾸기, 꿈처럼 시 읽기’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백석과 윤동주의 작품을 함께 읽고 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해 지역 주민이 시를 읽는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늘의 냄새』의 저자 이병철 시인이 강사를 맡아 8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독산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총 4회에 걸쳐 △우리 시와 시어(詩語)의 아름다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백석의 생애와 작품 세계 읽기 △유추와 시참(우연히 지은 시가 뒷일과 꼭 맞는 일) △참회와 부끄러움 시인, 윤동주의 삶과 문학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시 읽기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나 성인이라면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geumcheonlib.seoul.kr/)-문화행사(독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짧은 글이지만 이면에 담긴 뜻을 찾으며 깊은 울림을 만날 수 있는 장르가 ‘시’”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윤동주, 백석 시인의 작품을 읽으며 시의 매력을 만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02-863-954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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