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8월 광복절 특선영화 ‘사육신시네마’ 운영

입력 2023년08월01일 08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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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8월 광복절을 맞아 오는 30일(수)까지 사육신역사공원 내 사육신역사관(노량진로 191)에서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

 
‘사육신시네마’는 구민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수요극장(매주 수요일 오후2시) ▲토요극장(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달은 2일 <동주>를 시작으로 ▲인사이드 아웃(12일) ▲암살(16일) ▲말모이(23일) ▲봉오동 전투(30일) 등 순으로 상영한다.

 
독립운동 배경의 역사영화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영화를 선사한다.

 
관람은 역사관을 방문한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어린아이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사업팀(☎070-7204-3258)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오는 2일 수요극장에서는 연계 프로그램인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를 운영해 상영작의 역사적 배경과 사건을 해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동주>를 통해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의 생애와 한국의 독립운동사에 대해 심층 조명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광복절을 맞아 충효의 고장 동작구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며 기억할 수 있는 영화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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