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어린이와 함께 텃밭 가꾸러 오세요”

입력 2023년08월01일 05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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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림도시농업체험원 텃밭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를 이달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은평구가 후원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이달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10회 진행된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참가비용은 10만 원이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 40세대를 모집하며, 1일 오전 9시부터 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은 운영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할 수 있는 문자 휴대폰 번호 등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소식·알림 코너에서 강좌/교육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9일 개강하며 안전교육, 밭 만들기, 상추심기 등 텃밭 준비 과정으로 진행된다. 그 외 회차별로 배추 모종 심기, 쪽파심기, 과일청 만들기, 가을 꽃심기 등 회차별 다양한 내용으로 텃밭 체험을 제공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도심 속 텃밭 학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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