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3 세계잼버리 영외과정활동 변산마실길 하이킹 일평균 160여명 총 1280여명 참여

입력 2023년08월03일 07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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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매일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 160여 명이 영외과정활동인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 하이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 하이킹 프로그램은 8월 2일부터 10일까지 6일을 제외한 8일간 운영되며 총 1,280여 명의 세계잼버리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여한다. 도전적인 산악 지형과 해안을 따라 부안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탐험하는 특별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과 환경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함양하고 리더십과 협동심을 발전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날 대원들은 지도자와 안전가이드의 지도 하에 변산마실길 1코스의 시점인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부터 종점인 변산해수욕장까지 약 5km에 달하는 탐방로를 걸으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였다. 어려운 지형과 날씨 조건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은 끈기와 용기를 발휘하여 하이킹을 완수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경험할 수 있었다.


본 프로그램은 국제적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며 세계 각국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끼리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우정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은 이번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 하이킹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대원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여기서 길러진 대원들의 끈끈한 우정과 협동심이 이 세계잼버리스카우트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성장과 국제적인 우정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세계잼버리 영외과정활동 변산마실길 하이킹 일평균 160여명 총 128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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