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긴급점검회의 개최

입력 2023년08월08일 23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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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여 8일 오후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남군은 9일(수)부터 제6호 태풍 카눈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며 강풍 및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해남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특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비상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재난안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저수지 제방 등 취약지역·시설 점검 실시, 마을방송과 긴급 재난문자 발송을 통한 주민 홍보 강화,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 활동을 위해 비상상황 대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실과소, 읍면장 중심으로 장마철 피해 발생지역 긴급 점검 및 안전조치 실시, 산사태 우려지역, 하천·해안가 범람지역 사전대피·사전통제, 저수지 수위 관리, 배수펌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농작물 관리 점검, 낙하 위험물 고정 및 제거, 선박 결박 및 인양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주민의 인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앞으로의 기상 상황을 잘 살피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에 철저하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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